최고의 물건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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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의료기기 정비 비결은 ‘모노즈쿠리’”직장 2023. 7. 8. 00:19
올림푸스는 1919년 일본 도쿄에서 현미경 제조·판매로 시작한 100년 넘은 장수 기업이다. 한 세기 넘게 ‘광학(光學)’ 기술을 갈고닦으며 한 우물만 꾸준히 파왔다. 회사는 그때그때 시대 흐름에 맞춰 ‘잘할 수 있는 영역’에 명확하게 초점을 맞췄다. 세상의 모습을 담던 렌즈를 사람 몸에 넣어 생명을 구하겠다는 아이디어도 이렇게 시작됐다. 올림푸스가 몸 안에 카메라를 넣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결심한 것은 암을 제때 발견하지 못해 목숨을 잃는 환자를 안타까워하던 의사와 카메라 기술자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1950년 세계 최초의 내시경 개발로 이어졌다. (조선비즈 6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한국말로는 ‘혼신의 힘을 쏟아 최고의 물건을 만든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에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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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환' 가속페달 밟는 도요타…배터리에 56억달러 쏟아붓는다직장 2022. 10. 8. 00:21
도요타는 이번 투자에 대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해 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미국 및 일본에서 최대 총 40GWh로 배터리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요타는 배터리 산업에서 또한 도요타만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일본 히메지 공장에 약 4000억엔(4조원)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25억달러(약 3조5000억원)를 새롭게 투자한다. 이를 통해 차량용 배터리 생산을 강화하고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 (한경 산업 9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도요타 생산 시스템(TPS)을 활용해 효율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배터리 인재들에게 도요타의 물건 만들기 철학인 ‘모노즈쿠리(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물건을 만든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