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
테슬라, 中 CATL 협력… 가격 경쟁력 확보 'K-배터리 긴장'직장 2023. 6. 20. 00:45
미국 전기차의 대표주자인 테슬라가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중국 CATL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CATL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극 사용하겠다는 의도다. 최대 경쟁자인 국내 배터리 업계에는 좋지 않은 신호다. 머스크와 쩡 회장은 테슬라가 추진 중인 상하이 메가팩(에너지 저장장치) 공장에 대한 협력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짓는 방안, 전기차 배터리 공급 확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뉴데일리경제 6월 2일 내용 일부) 소견)상대적으로 저렴한 LFP 배터리를 대량으로 공급받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LFP 배터리는 CATL, BYD 등 중국 기업들의 주력 제품으로 전체 가운데 90% 이상은 중국산이다.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에 ..
-
테슬라 '차세대 전력반도체' 한국서 만든다IT 2022. 4. 3. 00:02
테슬라의 차세대 전력 반도체가 한국에서 만들어진다. 세계 전력 반도체 2위 기업인 미국 온세미컨덕터가 테슬라의 전기차에 들어갈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국내 공장 확장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온세미컨덕터는 국내 생산 거점인 경기도 부천 공장 확장 공사를 위해 공장 내 땅고르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설되는 라인은 차세대 전력 반도체로 꼽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를 만들게 된다. SiC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기반 반도체보다 열이나 압력에 잘 견딘다. 극한의 환경에서도 작동해야 하는 차량용 반도체로 적합하다. 테슬라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SiC 전력 반도체를 활용하면서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서울경제 3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테슬라의 SiC 반도..
-
테슬라, 자동차의 스마트폰화 촉진혁신 2021. 6. 18. 00:11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핵심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자동차의 하드웨어 중요성이 점차 줄고 소프트웨어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를 자동차의 스마트화 또는 자동차의 스마트폰화로 정의하고 있다. 전화기가 등장한 후 오랜기간이 지난 후에야 현재처럼 다재다능한 스마트폰으로 진화했다. 현재 자동차도 스마트화되고 있지만 스마트폰처럼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자동차 업계의 변화 단계 수준은 다이얼 전화시대 또는 플립 휴대폰시대로 볼 수 있다. 통화 위주의 전화기는 애플 아이폰의 등장이후 스마트폰으로 진화됐다. 애플 아이폰은 카메라와 MP3 플레이어, 내비게이션, TV, PC 등을 대체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앱을 다운로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