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가기가 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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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입은’ 채 걷고 뛸 수 있게… “예쁘게 입는 로봇 시장 열 것”라이프 2023. 6. 13. 00:26
평소보다 훨씬 멀리 빠르게 걷고, 무거운 짐도 쉽게 나를 수 있도록 해주는 ‘입는(웨어러블) 로봇’이 일상화되면 분명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다. 소방관이나 군인은 훨씬 더 자기의 직분을 잘 수행할 것이고, 힘을 많이 쓰는 근로자의 안전과 생산성은 높아질 것이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넓은 반경을 여행할 수 있고, 나이가 들어 걷기가 힘들어진 노인들의 일상은 더 윤택해질 것이다. 스타트업 ‘위로보틱스’(WIRobotics·공동대표 김용재, 이연백)는 웨어러블 로봇의 대중화를 목표로 2021년 5월에 설립됐다. 위로보틱스는 작고 가벼운 ‘초소형’ 웨어러블 로봇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입고 싶은 로봇’을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동아일보 5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