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면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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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어 ‘전기배’ 시대… 선착장 도착한 여객선 10분이면 충전라이프 2023. 10. 20. 00:06
“전기·태양광을 활용해 기존 대비 에너지를 40∼50% 적게 쓰는 선박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지난달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만난 게리 라르손페데 후르티루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030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회사의 ‘시 제로(sea zero)’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130년 역사의 선박회사인 후르티루튼은 올 6월 세계 최초로 ‘탄소 제로’ 선박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60MW(메가와트)의 고용량 배터리가 들어가고, 태양광 패널이 장착된 돛을 이용해 풍력·태양광 에너지도 이용한다. 라르손페데 COO는 “아직 어느 회사 배터리를 쓸지는 안 정해졌지만 한국 배터리사와의 협력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10월 5일 내용 일부) 소견) “전기·태양광을 활용해 기존 대비 에너지를 40∼50% 적게 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