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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노동자, 올해 ‘인력시장’에 나온다라이프 2024. 2. 19. 00:52
미국 전기전자공학회가 발행하는 기술매체 ‘아이트러플이(IE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7개 이상의 업체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올해 안에 시판한다는 계획을 표명했다.업체들의 계획대로라면 2024년은 휴머노이드 로봇 노동자 시대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이 새로운 성장 전략의 하나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앞세우면서 벌써 이 시장을 둘러싼 미-중 각축전이 시작됐다.
업체들이 준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로봇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아시모로 대표되는 1세대 휴머노이드 로봇과 구분된다.
(한겨레 2월8일 내용 일부)
소견) 키 155~175㎝, 몸무게 70㎏ 안팎의 일반 성인 체형과 사람의 동작을 따라 배우고 사람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인공지능 두뇌를 갖춘 로봇이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형이다. 두 발과 두 팔, 다섯 손가락을 제대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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