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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모자라”... 日 도요타자동차, 정년 70세까지 늘린다라이프 2024. 5. 19. 00:19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년을 70세까지 늘리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8일(현지시각)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오는 8월부터 65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을 대상으로 재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현재 정년은 60세이지만, 65세까지 재고용 형태로 일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도요타는 가솔린차에서 전기자동차(EV), 연료전지차(FC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을 개발하는 멀티패스웨이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개발과 생산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그룹사에서는 인증 부정과 품질 문제가 잇따르고 있어, 사업의 기초가 되는 인재 육성과 기술 전수에 시니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조선일보 5월 8일 내용 일부)
소견) 65세 이상의 재고용 제도는 없으나, 예외적으로 약 20명의 65세 이상 시니어 사원을 고용하고 있었다.그러나 8월부터는 이를 전 직종 사원으로 확대해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한다. 급여와 기타 처우는 현행 재고용 제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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