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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빨래를 '착착'…5600억원 끌어모은 집안일 로봇혁신 2024. 11. 29. 00:19
미국 뉴욕타임스(NYT), 테크 전문 매체 와이어드(WIRED) 등에 따르면, 다양한 로봇의 두뇌를 개발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피지컬 인텔리전스(Physical Intelligence)는 4억 달러(약 5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는 미국에서 올해 설립된 스타트업 전체가 투자받은 7000만 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주요 투자자는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 챗GPT 제작사 오픈AI, 벤처 캐피털 회사 쓰라이브 캐피털(Thrive Capital)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다. 연구한 지 8개월 됐다는 로봇의 ‘기초 모델’을 두고 왜 이렇게 많은 투자금이 몰린 걸까.
(조선일보 11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 “테이블에 콜라를 엎질렀어.” 로봇은 이 명령을 받고 콜라 캔을 찾아서 쓰레기통에 버린 다음 스펀지를 가져와서 지저분한 곳을 치운다. 기본 프로그래밍 없이 로봇 스스로 가장 합리적인 계획을 세운 후 나온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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