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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 지배한 로봇, 인간 대체는 언제쯤라이프 2024. 12. 3. 00:23
로봇의 능력이 향사됨에 따라 물류창고와 배송센터 등에서 로봇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물건을 싣고, 옮기는 등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작업을 대신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로봇이 능숙하지 않은 영역이 많아 완전한 자동화가 이뤄질 시점은 명확히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최근 뉴욕타임스(NYT)가 분석했다.
자동화 증가에도 불구하고 물류창고는 여전히 인간의 최대 고용주다. 미국 연방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물류창고 관련 근로자는 약 180만 명에 이른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이커머스 붐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기업들이 채용을 늘렸던 2022년보다는 9% 줄었지만, 2020년 초 이후 3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투데이 11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 아직 로봇이 대신할 수 없는 작업은 셀 수 없이 많다. 대표적인 작업이 ‘피킹(picking)’이다. 피킹은 여러 물건이 산적된 컨테이너에서 원하는 물건을 집어내는 등의 작업을 말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로봇이 인간만큼 빠르게 피킹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게 공학자들의 현재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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