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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뚫는 中企비결은 스마트공장 전환직장 2025. 1. 2. 00:55
부품 결함 검사장비 업체 레이나는 이번 프로젝트로 생산성이 8%, 매출이 7% 향상됐다. 전자부품 기업 토다이수는 외관 검사 카메라를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생산 속도가 2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기와를 제작하는 중소기업 산청토기와는 생산량이 무려 142% 늘어났다. 베어링 제조사 신일정밀은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불량률을 30% 줄였다.
이처럼 기업들은 실질적 성과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효과를 입증했다.조병학 해성디에스 대표는 "4000억원대였던 회사 매출이 80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면서 "수율이 90%대로 쑥 올라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결과"라고 강조했다.(매일경제 12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 매일경제·삼성 공동 캠페인 '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과 함께 진행된 '스마트공장 3.0' 프로젝트를 경험한 기업들은 생산성 개선, 불량률 감소, 비용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이번 프로젝트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제조업 전반에 걸쳐 체질 개선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과제 자부담 내기가 어려워 보류하는 중소제조기업이 살아나야 우리나라 경제가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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