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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 휴머노이드 로봇 1만대 쏟아진다…한국은 2030년 최강국 목표라이프 2025. 5. 3. 00:18
올해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수천 대가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로봇 산업이 연구·개발 중심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한국은 걸음마 단계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에서 올해 1만 대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분석기관 리더봇 등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이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1만여 대를 생산해 글로벌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4월 23일 내용 일부)소견) 유니트리, 유비테크, 애지봇(즈위안로보틱스), 갤봇, 중칭 로봇테크, 러쥐로봇 등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6곳에서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약 1000대 이상을 각각 양산할 계획이다. 시장 규모는 45억 위안(약 87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영무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중국 로봇 산업에 대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며 기술력도 고도화하고 있고 생산력도 보유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며 “노하우와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기술력은 더욱 발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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