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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스마트 팩토리로 제조업 대 전환…2030년 1조 수주”직장 2025. 6. 15. 00:54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2030년 스마트 팩토리 사업 수주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자신했다. 조 사장은 5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제조업은 AI(인공지능), 데이터, 지속가능하고 민첩한 운영 등 한 세대에 한번 있을 만한 대전환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 속에 LG전자는 70년에 달하는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업의 대전환이라는)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의 대전환을 이뤄낼 사업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점찍었다.실제로 인구 고령화, 노동력 감소, 무역 정책의 진화, 공급망 재편 등 사회·구조적 변화로 기업들이 차세대 생산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면서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분석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1556억달러(약 211조원)에서 2034년에는 3864억달러(약 525조원)로, 두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CEOSCOREDAILY 6월 5일 내용 일부)
소견) “LG전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턴키(일괄 수주)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며 “전 세계 파트너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이며 장기적인 운영 회복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수주 규모는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2030년까지 1조원을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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