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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덮친 미 제조현장, '두 발로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구원투수 될까라이프 2026. 3. 27. 00:05
이 로봇은 프레스 기계에서 쏟아지는 25파운드(약 11.3kg) 무게의 베어링 바구니를 집어 세척 공정으로 옮기는 업무를 8시간 동안 수행한다. 과거 사람이 전담하던 고된 반복 노동을 로봇이 물려받은 것이다.주목할 점은 압도적인 경제성이다. 제작사인 애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에 따르면 디짓의 운영 비용은 수명 주기를 고려할 때 시간당 10~25달러(약 1만4000원~3만7000원) 수준이다.
현재 해당 공장의 미숙련 노동자 시작 시급인 20달러와 비교하면 이미 경쟁력을 갖췄다. 데이미언 셸턴(Damion Shelton) 애질리티 공동 창립자는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 비용이 시간당 2~3달러 수준까지 급격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글로벌이코노믹 3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 이러한 미 제조 현장의 변화는 국내 로봇 산업계에도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 선도 기업들은 북미 현지 지사를 강화하며 ‘피지컬 AI(Physical AI)’ 시장 선점에 나섰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애니 켈카(Ani Kelkar) 로보틱스 부문 책임자는 현재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은 200대 미만이지만, 오는 2040년에는 최대 5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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