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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로봇' 진출 선언한 현대차, 로봇주차 실증사업 돌입직장 2021. 5. 20. 00:30
현대차그룹이 미래성장동력인 로보틱스 기술 확보 일환으로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반차) 로봇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AGV 로봇은 주로 공장이나 물류센터 등에서 물건을 나를 때 활용됐으나 이를 확장시켜 무인주차 로봇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향후 이 기술을 고도화시켜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 로봇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되는 쏘나타 10여대를 대상으로, 차량 배차 신청을 하면 로봇이 정해진 위치로 차량을 이동시켜주는 ‘로봇발렛 서비스’를 해 준다. 또 이 로봇은 운전자가 정해진 위치에 차량을 세워놓으면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 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데일리 5월 9일 내용 일부)
소견)무인주차에 활용되는 AGV 로봇은 현대차와 현대위아가 공동 개발했으며 로봇청소기 같은 형태로 차량의 바퀴 4곳에 붙어 차량을 살짝 들어 올린 후 정해진 장소까지 자율주행으로 이동한다. 차량 자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어서 차량 종류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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