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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돌아오지 않는 경남1호 U턴 기업직장 2021. 5. 15. 00:20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2018년 7월 경남 1호 국내복귀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이 김해지역으로 'U턴' 한다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당시 경남 1호 U턴 기업으로 선정된 킴스쿡은 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중국 강소성 생산시설을 김해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선언했다.
킴스쿡은 협약에 따라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4968㎡ 면적에 3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공장을 신설, 종업원 80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킴스쿡은 생산시설 U턴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김해뉴스>가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사업 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에 확인한 결과 킴스쿡은 생산시설 이전을 위해 필요한 산단 분양 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해뉴스 5월 6일 내용 일부)소견)성급한 성과발표, 책임은 뒷전 = 김해시는 '돌아오지 않는 U턴 기업'을 놓고 회사 자금사정 등 현실적인 문제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해외에서 복귀하는 기업들이다보니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자금등 적극도와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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