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이 보이지 않는 미래가 온다경제 2022. 1. 29. 00:54
로봇, 지능형 로봇이 미래의 중요한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CES에서도 많은 로봇이 선을 보였다. 바리스타 로봇은 이제 상용화 수준이 되었고, 스마트 농장에서 사과를 따서 포장하고, 포장한 박스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거나 배송차에 싣기도 한다. 배달 로봇은 피자를 집 앞까지 배달한다. 연주자 드러머와 함께 로봇이 박자에 맞춰 드럼을 연주한다. 로봇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로봇개가 춤을 춘다. 홀로그램 아이돌 가수에 이어서 아이돌 로봇 그룹이 춤과 노래를 선보일 날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사람들이 매일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언젠가는 사람들이 애완견 대신 로봇개를 데리고 다니게 될 것이라고 자동차 회사 CEO는 주장한다. 공원에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사람과 로봇개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할까? 강아지는 로봇개를 보고서 꼬리 치며 반가워할까? 10년 또는 20년 후에는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일까?
(이투데이 1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지능형 로봇은 기계의 상징인 산업사회와 인공지능의 상징인 디지털 사회가 융합하여 새롭게 진화하는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창이다. 미래에 우리는 로봇과 어떻게 생활하게 될까?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중고 시달리는 日 중기와 디지털전환 (1) 2022.02.05 ‘위드 로봇 시대’ 본격 개막, 일상생활 속 로봇과 ‘공존’ (1) 2022.02.01 공장 스마트화 속도 높이는 중국...“로봇 도입 연 20%↑” (1) 2022.01.25 중소기업 78.6% “우리 경제 위기 상황” (1) 2022.01.19 금속산업도 중국에 잠식…제2의 요소수 대란 잠재 (1)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