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공장,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 제조’로직장 2022. 2. 9. 00:54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조업은 더욱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원격제조 등의 확산으로 ‘공장의 스마트화’ 즉 ‘똑똑한 공장’의 필요성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울산의 최고 주력산업이자 장치산업인 석유화학산업에도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화학 생산업체의 자동화 및 디지털 기술 의존도가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본사도 매우 바삐 대응하고 있다.
주요 화학업체들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면서 생산 효율성과 공정 안정성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응에도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업계의 신속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첨단 친환경 소재 개발과 안전성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화학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과제에 직면했다. 기존 자산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이끌어내면서 관련 규정을 계속 준수할 수 있도록 기업들은 ‘스마트 제조’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기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울산제일일보 1월 25일 내용 일부)소견)화학 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면, 전통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IT 및 OT(운영기술) 시스템을 병합하기 때문에 해당 의사 결정권자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사람과 프로세스 및 기술 전반에 걸쳐 완벽한 연결성도 제공할 수 있다.
'직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공장 도입후 산업재해 1건도 없는 대전열병합발전 (1) 2022.02.15 “왜 로봇을 도입하려는 거죠?” (1) 2022.02.11 “자동화에 대한 투자가 인력난 겪고 있는 중소기업 성공에 도움” (1) 2022.02.08 현대건설 박성민 소장, “안전은 휴먼에러 방지부터 시작” (1) 2022.02.06 인력난 극복위해 자동화 투자 늘리는 기업들 (1)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