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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퇴사’ 시대, 로봇의 역습 시작되나직장 2022. 3. 26. 00:13
우크라이나 사태로 주춤하지만 코로나19 확산 탓에 잔뜩 움츠러들었던 미국 및 선진국 경제가 2021년부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들은 임금을 올려주겠다며 사람 구하기에 바쁘지만 노동자들은 손사래 치며 일자리를 마다하고 있다. 이른바 ‘대량 퇴사’(the Great Resignation)의 흐름이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2022년 2월1일 공개한 12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미국의 퇴사자 수는 433만8천 명으로 2.9%의 퇴직률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11월의 449만9천 명(퇴직률 3.0%)과 비교하면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한겨레 3월 7일 내용 일부)
소견)코로나19에 따른 대규모 봉쇄와 감염, 연이은 대량 퇴사 현상으로 노동력 부족에 허덕이는 기업들은 로봇을 투입하는 생산자동화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기업들이 자동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선호하는 쪽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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