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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실에서 한 눈에...코렌스, 공장에 ICT 더했다IT 2022. 4. 4. 00:14
공장 관제실에 들어서자 생산라인 가동 현황이 한눈에 들어왔다. 기계설비에 장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보내오는 데이터로 설비 고장 유무는 물론이고 생산 현황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한 실제 공장과 동일한 가상 공장도 보였다. 헤드업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기기를 사용하면 가상현실(VR)로 현실감 있게 확인이 가능했다.
지난 14일 경남 양산시 어곡공단에 위치한 중견기업 '코렌스'를 찾았다. 코렌스는 자동차 부품인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EGR쿨러는 자동차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식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줄여주는 자동차 부품이다.
(전자신문 3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회사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작업자들의 일상도 달려졌다. 과거에는 생산라인 조장들이 수기로 생산현황을 작성해 관리자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IoT 센서가 곳곳에 장착되면서 생산라인에서도 종이가 사려졌고, 작업자들은 제조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되면서 생산성이 증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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