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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30년 PBV 세계 1위 목표"…픽업트럭 시장에도 도전장혁신 2022. 4. 11. 00:31
기아가 글로벌 목적기반차량(PBV) 시장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 2025년 이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PBV 시장을 놓치면 미래 성장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세계 자동차 시장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점도 원인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일본 도요타 등 글로벌 경쟁자들도 PBV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공언한 상황이어서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함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르면 내년 경기 화성에 있는 오토랜드 화성 내에 PBV 전용 공장을 짓기 시작한다. 완공은 2024년이다. 이 공장에서는 PBV와 새로 내놓을 픽업트럭(코드명 TK)의 적재함을 제조한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중형 PBV(코드명 SW)를 시작으로 초소형 PBV, 버스와 비슷한 크기의 대형 PBV 등을 잇달아 제작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3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PBV(목적기반차량)는 지금까지 만든 적 없는 새로운 개념의 탈 것인 만큼 연구개발 관련 핵심 기지가 있는 국내에서 제조하기로 결정됐다. 움직이는 생활공간 미니오피스 카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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