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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국내 최초' 건축용 3D 프린터로 거주 가능한 집 지었다혁신 2022. 4. 28. 00:13
HN(옛 현대 BS&C)이 건축용 3D 프린팅 기술과 첨단 IT 기술을 융합해 국내 최초로 실제 거주할 수 있는 공간 구축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HN은 전용 27㎡(8.2평) 규모 일체형 원룸을 3D 프린터로 제작했다. 지난 1월 경기도 김포에 기초 타설 공사를 시작했고 12일 동안 3D 프린터로 벽체를 쌓아 공간을 구축했다. 이어 3D 프린터로 건축물 외관 출력을 완료하고 지붕 및 마감, 전기·통신, 인테리어, 스마트홈 IoT, 보안 시스템 등을 구축해 마무리됐다.
HN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따라 비대칭 비정형 요소를 갖춘 건축물을 3D 프린터 기술로 출력해 재료비 절감, 시공 기간 단축, 노동력 및 폐기물 감소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건축용 3D 프린터의 대중화와 상용화 가능성도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국경제 4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코너스톤 프로젝트'로 명명한 이 사업은 건축용 3D 프린터로 한 번에 일체형 주택을 출력해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증명하고 재료비 절감, 시공 기간 단축, 노동력 및 폐기물 감소 등의 효과를 입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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