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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추진 ‘프로토콜’…‘PASE’ 방법론카테고리 없음 2021. 7. 2. 00:29
준비(Preparation) 분석(Analysis) 해결(Solving) 실행(Execute)
어떻게 하면 시간과 노력을 축소하면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방법이 있다. 그것을 찾았다. 중소·중견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PASE’ 방법론이 그것이다. 준비(Preparation), 분석(Analysis), 해결(Solving), 실행(Execute)을 의미하는 ‘PASE’는 각 단계에서 필요한 도구와 함께 사용되면 체크리스트처럼 스마트공장 추진을 위한 프로토콜 역할을 한다. 벌써 여러 해 동안 이를 응용한 프로토콜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는 나쁘지 않다. 절차와 도구를 적절하게 활용하니 효과적으로 사람 머리 속에 담긴 핵심내용이 밖으로 가시화된다. 그 덕에 소통에 속도가 붙고 정교함이 증가한다. 그래서 일의 생산성이 증가한다. 서로 다른 용어를 사용하고 서로 다른 지식체계를 인용해도 결과적으로 이해의 폭을 빠르게 넓히고 증가시키면서, 상대가 의도하고 원하는 내용을 더 깊이 또 정교하게 이해할 수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6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공장에서 프로토콜이 중요한 이유는 이런 불완전한 상상에 의존한 의사결정이 프로젝트 최종단계에서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프로토콜을 잘 활용하면 프로젝트 기간도 줄일 수 있고, 업무 스트레스도 줄이고, 반대로 성과는 더 잘 만들어낼 수 있다. ‘양적인 성장’으로 치달은 국내 스마트공장 추진을 ‘질적인 성장’으로 이끌기 위해 이런 프로토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