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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용접' 이끄는 여성 CEO…"우아한 용접 불꽃, 불멍 같아"혁신 2023. 4. 15. 00:09
땀에 젖은 작업복, 뜨거운 불꽃, 매캐한 연기 등 용접은 일반인들에게 대표적인 3D산업으로 인식된지 오래다. 남자들도 버티기 어려운 용접 바닥에 평생을 바친 여성들이 있다. 국내 대표 용접용 기자재 생산기업 일흥을 이끄는 이지현 대표(45)와 이정현 연구소장(43)이 주인공이다.
친자매 사이인 이 대표와 이 소장은 3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용접이 험한 일이라는 건 편견"이라며 "그 어떤 산업보다 고도의 섬세함이 요구되는 가장 예술적인 직업"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경 경제 4월 3일 내용 일부)
소견)일흥은 용접면 외에도 외국에 의존하던 용접 기자재를 국산화시켰다. 내열 싱글케이블, 용접 보안면, 플렉시블 토치바디(flexible touch body), 용접토치, 흄(Fume·용접시 검게 훈증된 가스와 매연) 집진 시스템, 웰딩호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용접 현장의 현대화와 안전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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