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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봇 밀도’ 세계 최고…제조업 인력난 해소직장 2023. 4. 30. 00:37
작업자가 로봇을 설치하고 작업 버튼을 누르자 로봇이 정교하게 용접을 시작합니다. 작업 공간은 좁은데 용접하는 길이가 길어 전에는 숙련된 작업자만이 쭈그린 채 용접해야 했는데, 이제 로봇이 대신하는 겁니다. 충돌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전망 없이도 로봇과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일할 수 있다 보니 작업 효율이 전보다 5배 올라갔습니다.
전기부품 케이스를 만드는 한 업체, 내국인은커녕 외국인 노동자도 구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습니다. 고심 끝에 로봇을 투입하며 공정의 75%를 자동화했더니, 필요한 인력은 줄었는데 생산 효율은 더 늘었습니다. 그렇게 아낀 비용으로 연구개발 분야의 인력은 늘리고, 주 4일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4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어차피 인구절벽에 젊은이는 공장 안가는게 우리나라 현실이라, 특히 육체노동이나 위험한 제조업은 생산효율 높다면 무조건 빨리 도입해서 노동력 대체해야함. 안그러면 미래에 나라가 붕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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