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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생산직원 4000명의 ‘대단한 노동’직장 2023. 4. 24. 00:20
1988년 첫 번째 모델인 SH-100A를 생산한 이후 지금까지 9억대 정도 1, 2공장에서 만들었다. 이제는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 해외 공장에서도 만들어 연산 1600만대 정도지만 여전히 최고의 생산 기술을 전파해주는 ‘기술 사관학교’ 역할을 한다. 이름도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mother) 공장’.
이곳을 19년 전인 2004년 11월 생산 라인 내부까지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외부인으로는 고 노무현 대통령만 보고 갔다고 할 정도로 보안 구역이었다. 160개 라인이 있었는데, 생산직 직원을 ‘프로’라고 부르고 있었다.
(조선일보 4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이 라인의 기울기를 5도에서 5.5도로 하면 휠씬 더 움직이기 편하다” “여기 길이는 5㎝만 줄이면 생산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등 현장에서 일해보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아이디어였다.생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PQCD의 레벨업이 생산기술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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