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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028년 하이엔드 동박 점유율 30% 달성”직장 2023. 7. 18. 00:51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5년 수주 잔액 20조원, 2028년 하이엔드 동박 시장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김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성장과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동박 사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현재 50만t 수준인 동박 수요는 2030년 약 220만t 수준까지 4배 이상 확대될 것”며 “초극박·고강도·고연신의 하이엔드 제품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박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둘러싸는 얇은 구리막으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하이엔드 동박은 두께가 6마이크로미터(㎛) 이하의 고강도·고연신(동박을 당겼을 때 끊어지지 않고 길게 늘어나는 성질) 제품이다.
(매일경제 7월 4일 내용 일부)
소견)김 대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 개선을 위해 극박 동박이 필수적”이라며 “4680 배터리는 성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강도·고연신 동박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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