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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쓰던 방식 고집하면 혁신 불가능 … CEO 의지가 핵심 열쇠"혁신 2023. 10. 12. 00:07
"지원 기업의 담당자들이 기존 방식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멘토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개선안을 제안해도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아쉬운 것이 사실이지요."
삼성전자에서 제조 업무만 35년을 담당해온 '베테랑' 제조 전문가 양병엽 삼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 프로는 "과거의 방식을 고집하면 혁신을 이뤄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공장의 혁신 과정에서 멘토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백약이 무효'라는 인식이다.(매일경제 9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 양 프로는 스마트공장 현장 혁신에서 성과를 내는 비결로 '낮은 자세'를 꼽았다. 양 프로는 "낮은 마음가짐으로 현장을 찾아 지원 기업 담당자들과 소통하고, 지원 기업 담당자들 입장에서 생각하려 했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면서 공감대를 얻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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