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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줄… 계란 집어들고 스쿼트까지, 테슬라 2세대 로봇혁신 2023. 12. 28. 00:51
2세대 모델은 전보다 걷는 속도가 30% 빨라졌으며, 무게가 10kg 줄었다고 한다. 또 센서를 통해 모든 손가락에서 촉각과 압력을 감지할 수 있고, 발 부분에는 실제 인간의 발 구조와 유사한 관절을 적용됐다. 이외에도 이전 모델보다 목과 손가락의 움직임이 개선되고 섬세한 물체 조작이 가능해졌다.
이같은 개선점은 영상 속 2세대 모델의 움직임을 통해서 확인된다. 이 모델은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깨지기 쉬운 달걀을 집어 계란 삶는 기계에 놓는 데 성공한다. 이는 안정적인 자세로 스쿼트 동작을 해내기도 하고, 실제 인간의 움직임과 유사한 속도로 손, 팔, 손라가을 움직이기도 한다.
(조선일보 12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 테슬라가 차세대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스쿼트 운동을 하고 계란을 조심히 집어 옮기는 등 전보다 더 사람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12일(현지 시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옵티머스 2세대 영상을 올렸다. 일명 ‘테슬라 봇’이라고 불리는 옵티머스는 머스크가 진행 중인 AI 프로젝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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