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스마트팩토리의 안정적 구축과 성공 방안

2차 시론에서 스마트팩토리는 공장자동화가 아닌 ICT와의 결합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는 3차 산업혁명에서 이미 공장자동화를 통한 대량생산을 일궈 냈기 때문이다. 대량생산은 제품 단가를 낮추는 요인이 됐고 소비자는 기존보다 낮은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하지만 대량생산을 통해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유연한 제품 생산이 요구됐다.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혁명 즉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이것을 가능하게 했다. 4차 산업혁명이 정말 시작되었나 하는 질문은 이제 진부한 시점이 됐다. 그만큼 4차 산업혁명은 성큼 우리 실생활 가운데 들어와 있고 코로나가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더 앞당겼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강원도민일보 2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팩토리의 확대로 데이터는 넘쳐나고, 누가 이 넘쳐나는 데이터를 미래 경쟁력을 위해 효율적으로 분석해서 도출하느냐, 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전략으로 승화해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 낼지는 우리의 적응·활용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