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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일손·노동 규제에…'로봇팔' 찾는 기업들 늘어난다직장 2024. 3. 12. 00:57
인력난과 노동 규제에 어려움을 겪는 중후장대 기업들이 주요 생산 공정에 로봇을 잇달아 투입하고 있다. 장기 작업과 미세 작업에 특화한 로봇이 본격적으로 침투하며 제품의 품질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 사고도 막으면서 로봇을 접목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광양 양극재 공장에 HD현대로보틱스 로봇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과거 포스코ICT와 현대로보틱스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은 적은 있지만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산업에 실물 제품이 들어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아주경제 2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 업계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준비를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로봇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로봇 투입이 '일자리 뺏기'보단 인간과 상생하는 보안 역할이 크다"고 설명했다.사람과 로봇을 미소짓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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