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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계, 인공지능 로봇으로 인력 부족 대응해야"IT 2024. 3. 25. 00:16
마리나 빌(Marina Bill) IFR 회장은 “트럭 운전사, 물류창고 직원 또는 부두 노동자의 부족은 전 세계 공급망 관리에 중대한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자동화 하드웨어와 스마트 소프트웨어를 결합함으로써 로봇 제조업체는 창고 및 물류 산업의 특별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AI 로봇은 이 부문에서 엄청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로봇에 AI를 적용하는 중요한 목적은 변동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잘 관리하는 데 있다. 물류 제공업체는 국경을 초월한 배송, 전자상거래 또는 라스트 마일 배송 등을 대규모로 처리해야 한다. 이 같은 물류 환경은 빈번하게 변화하는 제품, 주문 및 재고 등 문제를 안고 있다.
(로봇신문 3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 IFR에 따르면, 세계 물류산업은 전체 GDP의 약 10%를 차지하면서 국제무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업들은 로봇과 자동화에 앞다퉈 투자하고 있다. 상품 또는 화물 운송을 위한 전문 서비스 로봇 판매는 2022년에 전년대비 44% 증가했다. 그러나 심각한 노동력 부족은 전세계 물류산업계의 미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차세대 인공지능 로봇이 이러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IFR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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