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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라이프 2024. 5. 28. 00:07
언제부턴가 그는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크고작은 상을 타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고령자라 해도 나이 차별 받지 않고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공모전은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어요. 정부도 문제의식이 있으니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거거든요.
어떤 공모전이 있는지 수시로 검색하고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한 뒤 합격을 기다리는 게 즐겁습니다. 입상하지 못하면 다시 도전하는 재미가 있죠. 그러다보면 인지능력도 좋아집니다. 시니어들끼리 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응모하기도 합니다. 저는 일자리 아이디어에 관한 한 계속 도전할 생각입니다.”(동아일보 5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 70세가 넘으면서 확 줄더군요. 제가 ‘60대 초반까지는 보물(寶物)이고 65세부터는 고물(古物), 70세 넘으면 폐물(廢物)이더라’고 말하는 이유죠. 고물은 고쳐서라도 쓸 수 있지만 70세 이상은 일을 시킬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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