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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해 문제 해결, 지능형 로봇 온다"IT 2024. 6. 29. 00:04
“앞으로 스스로 생각해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로봇 시대가 열릴 겁니다.”
4족 보행 로봇 ‘빅도그’와 ‘스폿’을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개발하며 로봇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2022년 현대자동차그룹이 만든 AI 연구소로 자리를 옮겼다.
레이버트 소장은 AI 연구소에서 로봇을 위한 새로운 AI 메커니즘을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언어 모델(LLM)이 세상을 바꾸고 있지만 이는 AI 모델의 한 가지에 불과하다”면서 “우리는 로봇이 카메라를 통해 데이터를 인식해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로봇이 인간처럼 눈(카메라)으로 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조선비즈 6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 “로봇은 더 이상 딱딱한 하드웨어에 두뇌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운동 지능’과 인지 지능’이 조합된 AI라고 생각해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예전에는 로봇을 왜 써야 하는지를 생각했다면, 이제는 ‘어떤 로봇을 사용할까’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제 로봇과 AI를 따로 떼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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