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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스마트폰이 몰려온다...샤오미,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IT 2024. 7. 11. 00:09
글로벌 3위 스마트폰 기업인 중국 샤오미가 한국 시장을 일반 판매국에서 ‘주요 판매국’으로 격상했다. 국내에 오프라인 매장까지 열고 공식 신제품 판매에 나서며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압도적 1위이고 애플이 추격하는 상황이어서, 샤오미의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알테쉬(알리·테무·쉬인)’의 온라인 쇼핑 공습에서 볼 수 있듯이, 저가를 무기로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샤오미는 한국이 주요 판매국으로 격상한 일환으로 우선 오프라인 공식 체험·판매 지점을 열 계획이다. 샤오미 측은 “1호 ‘미스토어(샤오미의 오프라인 매장)’를 열 곳을 물색하고 있다”면서 “서울 이외에도 전국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7월 1일 내용 일부)
소견)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는 효율성 있는 원가 절감 구조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면서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국 시장을 넘어 한국과 같은 성숙 시장에도 세력 확대를 시도하며 경쟁자인 삼성전자를 압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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