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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대진분체산업 대표직장 2024. 8. 31. 00:26
'뿌리산업'은 . 제조업의 근간이 된다. 금형,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등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내재되는 공정으로 품질을 좌우할 만큼 중요도가 높다.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사실상 모든 산업군에 영향을 미친다.
대구 제3산업단지는 지역 뿌리산업의 중심이다. 규모는 작지만 오랜 기간 기술력을 축적한 강소기업이 밀집해 있다. 이진욱 대표는 표면처리 전문기업인 대진분체산업의 40대 젊은 CEO(최고경영자)이다. 이 대표는 뿌리산업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매일신문 8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 표면처리는 금속재료의 최종 가공단계에 해당한다. 다양한 소재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공정을 적용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분체도장 작업은 고운 도료 입자를 고르게 뿌려 색을 입히는 공법으로 일정하고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대진분체산업은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불순물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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