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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AI 활용 증가에도 꿈도 못 꾸는 중소기업직장 2024. 11. 6. 00:32
인공지능(AI)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이를 도입한 대기업들의 생산성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그림의 떡’으로 인식하고 있다. 단 1% 생산성 향상으로도 주목할 만큼의 매출 확대나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대기업과 달리 비용 투입에 따른 효용성을 예상할 수 없어서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부분 중소기업은 AI 도입이 사무에 종종 쓰이는 수준에 머물렀다.예컨대 제조과정에서 전자 부품 자동삽입 장비를 도입한 A 기업은 제조 과정에서 불량이 난 것을 분석하는 장비까지는 도입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투데이 10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생산성 향상 연구에 막대한 자원을 쏟아붓더라도 부담이 적은 대기업들과 비용 낭비를 걱정하는 중소기업들의 격차는 계속될 것이란 업계의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국내 산업은 구조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가 매우 큰데, AI 활용 등 디지털 전환(DX)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생산성 격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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