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플로어, CES 2025서 상하차 자동화 장치 알려... “물류의 완전 자동화 구현 목표”

완전 자동화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피드플로어의 상하차 자동화 장치는 물류 현장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작업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상하차 장치 개발과 공급을 넘어, 자동화 물류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물류의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스피드플로어의 상하차 자동화 장치는 대한민국 국방부, 인천광역시 등 정부는 물론, 컬리 같은 기업의 수요도 있는 기술이다. 스피드플로어 관계자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군인부터 택배기사까지 다양한 물류 종사자들의 노동부하 감소를 검증했다. 운송사는 짧아진 회전 주기로 인한 수익 증가를 확인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빙(AVING) 1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스피드플로어 상하차 자동화 장치는 사람이 화물차 적재함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도, 컨베이어벨트 형태의 장치를 이용해서, 버튼 조작만으로 화물을 앞뒤로 움직여 외부에서 상하차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장치다. 컨베이어벨트는 체인과 벨트를 결합한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 1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체인-벨트 컨베이어벨트와 함께 움직이는 격벽판은 택배화물뿐만 아니라 벌크화물 등 형태가 균일하지 않은 화물도 고장 없이 이송 가능한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