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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현장서 숙련공 부활시킬 AI '디지털 장인'IT 2025. 3. 24. 00:30
제조 현장에 ‘숙련공’이 사라지고 있다. 중소·중견 제조업 현장은 이미 숙련공이 사라진지 오래다. 국내 산업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고령화와 제조 산업을 꺼리는 젊은 인력의 감소, 기능 인력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대우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금은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지난 30~40년 간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역전의 용사’들이 대거 은퇴를 앞두고 있다.
금형, 용접, 도장과 같은 전통 기능공부터, 이차 전지 소재, 바이오 제품과 같은 비교적 하이테크 제조업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위기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는 단순히 제조 산업의 문제로 볼 수 없으며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우리나라 경제 및 산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조선일보 2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디지털 장인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인간과 협력하며 성장하는 AI로 설계되어야 하며, ‘도제식 학습’ 방식으로 지속적인 피드백과 개선이 필요하다. 향후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이 발전하면, AI가 장인의 섬세한 손기술까지 모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며, 이는 제조업의 혁신적인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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