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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AI가 노인 부양하는 시대…도전 없이는 혁신도 없어”라이프 2025. 6. 1. 00:29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노동 시장의 한편에서는 AI, 로봇,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을 기반으로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인구 문제를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산업적 측면에서 새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최근 에이징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웨어러블기기, 로봇 등 기술이 일상을 지원하고 건강을 추적·관찰하는 등 노후 생활을 지원해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에이징테크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9년 이후 연평균 23% 성장해 올해 3조2000억달러(약 445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이데일리 5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 “이제 젊은 세대가 노인을 부양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고령화가 심화할수록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로봇·인공지능(AI)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입니다.”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AI와 자율주행 같은 기술이 고령자의 제약을 완화하는 등 복지 측면에서 매력적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더 전향적인 자세로 기술 혁신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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