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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 ㈜제이엘티 대표이사 "기술 개발은 자유로운 사고방식에서 나옵니다"직장 2025. 7. 2. 00:35
제이엘티의 사명은 Justice&Liberty Technology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정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엔지니어들이 하는 일에 비해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어 ‘공정’이라는 단어를 넣었고, 기술의 개발은 틀을 깨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해 사명을 짓게됐다"고 말했다.
제이엘티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의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PLC와 PC를 이용해 설비를 자동화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제이엘티는 영역을 더 넓혀가고 있다. 용접 센서 개발과 폐배터리 해제 설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기존의 로봇 용접은 사람이 정해놓은 레시피데로 움직여 작업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가 용접의 목두께 등 육안으로 검사해 수정한다.
(중부일보 6월 22일 내용 일부)소견)폐배터리 해체 시장 역시 향후 블루오션으로 바라보고 진출을 준비 중이다. 2032년을 기점으로 통계상 41만대의 전기차 배터리가 해체될 것을 보인다. 현재 배터리는 3인 1조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하루에 5개 정도를 해체할 수 밖에 없어 자동화가 시급한 상황이다.정 대표는 "자동화가 되면 하루 1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이엘티가 폐배터리 해체 시장에서 자신하는 이유는 이미 현대자동차에 전기차 배터리 조립 설비를 구축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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