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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기업 가치는 직원 행복에서 시작된다직장 2021. 10. 30. 00:25
과연 지금의 IT 기반 업무환경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가라는 의구심이다. 기업의 가치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수익을 높이는 데 있다면 맞는 지적이다. 랜선을 통해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하면서 업무는 예전보다 훨씬 편리하고 스마트해졌다. 그룹웨어, 화상회의, 협업툴은 물론 최근 기업마다 너도나도 도입하는 RPA(로보틱스프로세스자동화) 등과 같은 비대면 솔루션들은 직원들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툴들이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가 효율성 추구에만 있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과거보다 적은 인력으로 몇 배의 매출을 올린다지만 정작 종사자들은 늘 과중한 업무에 허덕이고 사람과 소통에 배고파한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의 80%가 우울감에 시달린다고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컴퓨터 도입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지만 정작 업무환경이 간편해진 구성원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모순된 현실'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머니투데이 10월 5일 내용 일부)
소견)노력의 단초로 매년 고객만족도(CSI) 조사를 하듯 최고경영자가 직접 나서서 직원 만족도 조사(ESI)를 실시하고 개선 포인트를 찾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떨까 제안하고 싶다. 무엇보다 기업의 가치는 직원의 행복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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