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에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저렴해진다혁신 2021. 5. 21. 00:07
2027년까지 전기차의 생산 단가가 내연기관차보다 저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블룸버그NEF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대형차는 2026년까지, 소형 전기차는 2027년까지 내연기관차와 생산 단가가 역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재 중형 전기차의 세전 평균 소매가격은 3만 3,300유로(약 4,475만 원)로, 휘발유 차량 가격(1만 8,600유로)보다 높다. 하지만 2026년에는 두 차의 가격이 1만 9,000유로로 똑같아진 뒤 2030년이 되면 전기차 1만 6,300유로, 휘발유차 1만 9,900유로로 가격이 역전된다.(서울경제 5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세계적 자동차 회사가 수익성이 좋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배터리 가격 하락과 함께 완전 충전 시 주행거리 확대, 충전 네트워크 개선 등도 필요하다.공감
'혁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산성 대혁신期가 온다, 뛸 준비됐나 (1) 2021.05.29 엔진으로 충전하는 전기차 속속 출시… 미래차 새 대안 되나 (1) 2021.05.23 제네시스, 50만대 돌파… ‘프리미엄’ 승부수 통했다 (1) 2021.05.16 태양광, 재생 플라스틱, 에코 패키지…삼성 TV 친환경을 품다 (1) 2021.05.09 티케이케미칼, 스판덱스공장 ‘선별·포장 공정 자동화’ 완료 (1)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