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차 시대,자동차 공장의 서로 다른 변신혁신 2022. 1. 2. 00:03
2020년 10월, 도요타는 스포츠카 전용 생산라인 ‘GR야리스 팩토리’를 만들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차량인 GR야리스는 ‘야리스’라는 차종의 스포츠카 버전이다. 알루미늄으로 엔진후드, 트렁크 리드, 도어 패널을 만들었고, CFRP(카본 파이버 강화섬유)로 차량의 루프를 만들어 경량화했다.
공장의 자동화는 필요한 만큼만 하고 대신 작업자들의 숙련된 기술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다품종 생산에 대응한다. 의장라인에서는 컨베이어 벨트를 완전 제거하고 AGV로 차량을 셀라인에 이동시켜서 차량의 부품을 조립한다.
원칙적으로 셀라인은 하나의 공정에서 제품이 완성되는 자기 완결 공정으로써 가전제품의 조립에 많이 응용된다. 그러나 자동차의 경우 조립해야 하는 부품이 많기에 ‘GR야리스 팩토리’의 셀라인은 한 대의 차를 조립하기 위해 여러개의 셀라인이 존재하며, AGV가 각 셀을 무인으로 이동시킨다.(월간품질경영 12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근로자의 숙련된 기술을 로봇에게 학습시켜 높은 품질의 자동화 라인을 실현시켰다.협동 로봇을 활용하여 로봇과 작업자가 같은 장소에서 일함으로써 작업의 부하가 줄어 여성과 고령자도 공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프 오토메이션.
'혁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귀 1병에 118만원"…방귀팔아 일주일동안 8,300만원 번 여성 (1) 2022.01.05 中 LED기업 '유니루민', 긱플러스 로봇 활용해 全공정 스마트화 (1) 2022.01.04 김명환 메쉬코리아 "데이터·AI로 물류 혁신 이끈다" (1) 2021.12.28 스마트팩토리 구축 제조공정 시간 85% 절감 (1) 2021.12.26 철공소 같은 부친 공장서 80국 수출… ‘금고업계의 나이키’ (1)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