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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게 큰 차이 만든다” 휴대폰에 메모 한가득직장 2022. 1. 13. 00:25
‘간절하지 않으면 꿈도 꾸지 마라’ ‘사전 테스트, 양산 전 장비 제품, 구성품에 대한 점검’ ‘메이크 숍 도메인 먼저 선정할 것’…. 휴대폰 메모장을 열자 글들이 주르륵 뜬다. 인생 얘기부터 도금 기술 관련 내용까지 한두 개가 아니다.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도금 명장이 된 정광미(56) 대도도금 공동대표의 휴대폰 속 메모장은 이러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그는 직원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작은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것의 소중함은 그를 메모광으로 만들었다. 기억력이 나쁘다고 생각했기에 아주 사소한 것까지 하나하나 글로 남겼다. 한때 서류철로 몇십 개에 달하기도 했다. 큰불로 모두 사라진 후에는 휴대폰이 그 역할을 떠안았다. 어찌나 많은지 “휴대폰 메모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메모”라고 말할 정도다.
(서울경제 12월 28일 내용 일부)소견)큰 것은 작고 사소한 것들이 쌓여 만들어 낸 것입니다. 남들은 도금을 할 때 세척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것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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