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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공장에 사람이 없다"…불량률 1/10↓ 생산성 6배↑ 비밀은?직장 2021. 12. 19. 00:22
"생산 불량률은 최소 90% 이상 줄었고, 소수점 두 자리까지 컨트롤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리바트가 4년간 총 1475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스마트 팩토리'의 성과가 눈부시다. 국내 업계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로 가구 제조 공정 전체를 자동화하자, 생산 효율과 안전성이 크게 높아진 동시에 불량률은 줄었다. 현대리바트는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가구 품질을 정밀화하고 고급화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1일 오전 직접 찾은 경기 용인 현대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SWC) 3층 '스마트 팩토리'는 소란스러우면서도 적막했다. 자동화 기기들이 연신 재단된 목재들을 바쁘게 찍어 올리고 실어 나르는 소리가 요란했다. 그러나 1만7000㎡(약 5200평) 규모의 공장 내에는 드문드문 설비 관리 인력만이 눈에 띄었다. 여타 공장의 북적거리고 분주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파이낸셜뉴스 12월 1일 내용 일부)
소견)각 공정별 생산 설비들은 설계도에 맞게 자동으로 세팅된다. 세팅에 따라 Δ목재 재단 Δ각 공정별 자재 운반 Δ엣지(가구 모서리 등의 마감 공정) 접착 Δ타공 Δ완제품 포장 등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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