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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신화’ 권오현 “삼성도 기술 없으면 찬밥 신세”직장 2021. 12. 10. 00:18
삼성 ‘반도체 신화’의 주역으로 불리는 권오현(69)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23일 “삼성전자라도 반도체 기술을 잃어버리면 찬밥 신세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권 고문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 삼성전자나 TSMC를 반도체 회의에 초대하거나 미국 내 팹(공장) 투자를 주문하는 것은 삼성이나 TSMC의 기술력 때문”이라며 이런 내용을 말했다.
권 고문은 미국·중국 등 주요국들이 자체 반도체 공급 강화에 나선 상황에서 삼성이 살아남으려면 기술 리더십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고문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움직임을 두고 “우리나라가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기술”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11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미국이 삼성전자나 TSMC를 반도체 회의에 초대하거나 미국 내 팹(공장) 투자를 주문하는 것은 삼성이나 TSMC의 기술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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