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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발목 잡힌 노동경쟁력…한국에도 밀려라이프 2021. 5. 28. 00:55
3대 경제 대국인 일본의 노동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일본은 국내총생산(GDP)으로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노동 생산성을 보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일본생산성본부가 발표한 보고서 '노동생산성 국제비교 2020'에서 실상을 엿볼 수 있다.
2019년 일본의 취업자 1인당 노동생산성은 구매력평가지수(PPP) 기준 8만1천183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37개국 중 26위를 기록했다.
주요 7개국(G7) 중 꼴찌이며 한국(24위, 8만2천252달러)에도 뒤졌다.
일본은 1990년에 15위까지 상승했으나 2000년에 21위로 하락했고 2018년 26위로 쳐지면서 한국에 따라잡힌 것이다.
(매일경제 5월 17일 내용 일부)소견)갈수록 심각해지는 고령화에 대응해 노년층의 사회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한 것인데 생산성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과제를 안긴 셈이다.정년 70세로 연장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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