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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체들의 ‘로봇 전쟁’… “미래차는 로봇이다”직장 2022. 4. 29. 00:23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주주를 대상으로 연 전략설명회에서 발표한 사업분야는 로보틱스였다. 행사장에서 주주들을 맞이한 것도 자체 개발한 로봇 달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간을 닮은 로봇 ‘테슬라 봇’의 양산을 선언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치열하게 ‘로봇 전쟁’을 벌이고 있다. 로보틱스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현대차그룹이다. 2020년 12월 인수한 세계적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달에 물류로봇 스트레치의 판매를 시작했다. 4족 보행로봇 스팟에 이은 두 번째 상업용 로봇이다. 스트레치는 최대 23㎏의 박스를 한 시간에 800개 싣고 내릴 수 있다. 올해 생산분은 이미 매진됐다. 2023~2024년 생산분에 대한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 국민일보 4월 12일 내용 일부)소견)머스크는 테슬라의 차량을 ‘바퀴 달린 로봇’이라고 표현하며 “테슬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로봇회사”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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