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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혁신을 위한 로봇혁신 2022. 9. 5. 00:38
2007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청바지와 검은색 목폴라를 입은 잡스의 '아이팟, 폰,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을 반복하면서 세상에 처음 아이폰을 선보이던 장면은 충격이었다. 그렇다. 그가 남들과 똑같이 생각했다면 노키아나 블랙베리보다 성능이 좋은 핸드폰을 개발했더라도 지금과 같이 세상을 바꾸는 스마트폰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1년 전인 2006년에 출간된 이어령 교수의 디지로그,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의 융합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지금에서 생각하면 가상과 현실의 융합 세계, 4차 산업혁명 핵심 주제인 CPS(Cyber Physical System), 디지털 트윈, 유니버스와 메타버스 개념까지 확장할 수 있는 디지로그, 단순히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에 머무르지 않는 개념의 시작이었다.
(전자신문 8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주 52시간 근무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 중대재해처벌법 등 최근 제조 환경의 구조적 변화로 우리 기업은 인건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과 이와 동시에 안전성까지 확보해야 하는 현실에서 로봇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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