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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종 임금 높이고, 조선사 수익성도 향상시켜야경제 2022. 10. 21. 00:50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사이클이 분명한 조선업종이 무작정 임금을 높이기는 어려운 만큼 신기술 확보와 선박 건조 품질·생산성 향상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탄탄한 임금 체계를 갖추는 작업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송하철 목포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지난 2015년에 다른 제조업 대비 임금이 122.5%였던 조선업이 2019년 102.8%로 낮아졌고 올해는 더욱 하락한 것으로 본다”며 “타 업종 대비 근무 난도와 위험도가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조선업종 특성상 높은 임금 체계를 유지해야만 신규 인구 유입 및 고숙련공 이탈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10월 6일 내용 일부)
소견)국내 조선업계가 직면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열악한 임금 체계와 근무환경 개선이 이뤄짐과 동시에 조선사들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병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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