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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호황인데…"협력사는 대장간 수준, 자괴감 들어"경제 2022. 10. 30. 00:15
"대규모 선박 수주에 취해 첨단 K조선소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조선 협력사는 아직 대장간 수준입니다."
건조할 배는 많은데 일할 사람이 없는 국내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으나 조선업 협력업체는 여전히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아우성이다. 운이 좋아 인력을 구한다 해도 저임금·고위험 작업에 지쳐 3개월을 못 버티고 이탈하는 현실 속에서 조선업계는 작업 환경 개선 지원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매일경제 10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조선업 인력난의 본질은 임금과 작업 환경이 너무 열악해 떠난 기술자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라며 "나랏돈으로 수당을 더 주고 채용해도 3개월도 안 돼 이탈하는 악순환이 반복돼 세금만 낭비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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